2024 수의대 전형별 인원 분석 인포그래픽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전형별 인원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구분하였습니다. 강원대는 2023학년도에 선발했던 정시모집 지역인재를 폐지하고 학생부종합 서류형을 신설하여 4명을 선발합니다. 수능 일반전형은 2명이 감소했고, 교과 일반전형도 3명 감소했습니다. 대신 교과 지역은 4명이 증가하였으며 전형별로는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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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도 논술을 제외하고 모든 전형의 인원이 변했습니다. 종합전형과 정시모집에서 감소된 인원이 교과지역이 아니라 교과일반으로 더 많이 선발됩니다. 전북대는 반대로 교과일반이 5명 감소하고 교과지역이 5명 증가하면서 지역인재 비율이 늘었습니다. 충남대는 정시 일반에서 5명을 감소시켜서 종합 일반으로 5명을 늘렸습니다. 신설된 학종서류전형의 인원은 정시모집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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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전남대, 제주대, 충북대는 전형간의 인원 변화가 없습니다. 건국대도 KU자기추천에서 1명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전형의 선발 인원은 변화가 없습니다.

 정시모집 비율 변화

2021년 9월에 개정된 "지방대 육성법"에서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하는 분야에서 수의대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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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와 충남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을 신설하면서 학종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수시모집의 다른 전형이 아닌 정시모집의 인원이 이동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정시모집 비율은 많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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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20학년도까지 수의대 정시모집 선발 계획은 없었습니다. 수시이월인원이 발생해야만 정시모집 선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3학년도에 47.5%나 정시모집 선발을 하더니 2024학년도에는 37.5%로 4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정시모집 모집군별 인원

2022학년 서울대가 나군으로 이동하기 전 수의대는 10개 대학 중 7개 대학이 가군에서 모집을 했었고, 나군에는 전북대와 전남대만, 다군은 제주대만 선발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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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2학년도에 서울대가 나군으로 2023학년도에는 경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가군과 나군의 인원 차이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가군에서 충남대와 강원대가 5명씩 줄어들고, 나군에서는 서울대가 4명, 경북대가 3명을 감소시키면서 정시모집 전체 인원이 감소하고, 가군과 나군의 모집인원 비율의 차이는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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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에 가군은 127명, 나군은 134명으로 93명 차이였지만 2024학년도에는 가군 94명, 나군은 61명으로 겨우 33명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의치한약 분야에서도 가군보다는 나군의 인원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올해 나군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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