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시등급(2023) 의·치·약·수 - 수능최저기준의 영향력에 대하여

전북대는 2021학년도에 약대가 신설되면서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를 모두 포함하는 지역거점국립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2+4년제로 신설된 약대는 바로 다음 해인 2022년도에 6년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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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이 3명 이하인 경우 점수 관련 입시결과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큰사람전형의 약대, 수의대는 점수 통계 자료가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치대도 2023학년도에야 처음으로 점수통계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는 치대 교과전형(일반)이 3명이라 점수통계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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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최근 수능최저기준의 변화가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2023학년도에 치대, 약대, 수의대 수능최저기준이 변화가 있었고, 치대는 2021학년부터 매년 수능최저기준이 변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의치약수 수능최저기준 변화를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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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2023학년도 평균등급을 기준으로 정렬했습니다. 약학과의 학생부교과(일반)는 2022학년도에 1.59였던 평균등급이 2023학년도에는 1.04로 높아졌습니다. 2022학년도 입시결과가 1.5를 넘으면서 다소 낮은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2023학년도의 경쟁률은 69.25:1로 폭발했습니다. 그런데 2022학년도에 3합6(2)이었던 수능최저기준이 3합7(1)로 낮아지면서 수능최저기준 충족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경쟁률 폭발과 수능최저기준 하향이 맞물리면서 치대, 수의대, 의대보다 훨씬 높은 평균등급과 70%컷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당연히 경쟁률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합격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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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예과는 2021학년도에 의대와 같은 4합5(2)절사의 높은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면서 평균등급 1.94, 70%컷 1.99를 기록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아니라 학생부교과(일반)에서 상당히 낮은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2022학년도에는 83.5:1의 경쟁률 폭발을 기록했고, 수능 수학의 통합으로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쉬워졌는데 수능최저기준은 3합4(2)로 하향조정되면서 평균등급이 1.43으로 높아졌습니다. 2023학년도에도 여전히 높은 65.6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수능최저기준은 다시 3합5(1)로 낮아지면서 평균등급은 1.11로 더 높아졌습니다. 올해는 수능최저기준이 3합6(1)으로 더 낮아졌지만 경쟁률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률이 하락한다면 1.2~1.3 정도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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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일반)에서 가장 낮은 평균등급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의외로 의예과입니다. 4합5(2)절사의 높은 수능최저기준이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균등급이나 70%컷이 조금씩 높아져서 1.3등급대까지 도달했습니다. 올해도 1.3등급 초반대이면서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입다.

 

전북대 치대와 약대의 합격선과 수능 최저기준의 영향에 대해서 영상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https://navernow.onelink.me/o5cK/42kznr08